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께서 바라신다.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카잔 아우그누스''' {{{#!wiki style="text-align:center" [[파일:신께서 바라신다 표지01 (1).jpg|width=500]]}}} 전생의 이름은 박윤형, 왕자 시절의 이름은 카잔 마른포드. 주인공이다. 초반에는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했지만 사실 중반부의 꿈 장면에서 그가 전생에 상당히 고달픈 삶을 살았음이 밝혀지며, 이 때문에 그가 할머니를 구하고 트럭에 치인 후 신이 그를 자신의 사도로 삼아 이세계로 내려보냈다. 일찍이 계승전쟁에서 빠지고자 사제가 되어 스피어우드 영지의 교구장으로 내려갔지만, 백작이 전사하고 영지로 엘프 약탈자들이 달려온다는 소식을 듣고 갑자기 지도력을 발휘하여 전선에 뛰어든다. * '''에드릭 스피어우드''' 선대 영주 하심 스피어우드의 장남. 장남이지만 아버지가 계모의 아들인 차남을 후계자로 지명했기에 버려진 신세로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었으나, 영주가 죽고 엘프의 공격이 임박하자 계모와 이복동생이 탈주하다 주교에게 붙잡혀 유폐된 이후 새로운 9대 영주로 등극한다. 사실상 바지사장이라 부하들이 자기보다 주교에게 먼저 보고하고 주교와 의견이 부딪히면 다들 주교 편을 드는 등 수모를 겪지만, 그러면서도 진정한 메네아의 영주가 되고자 하는 정치적 야심도 있으면서 주교에게 협력하고자 하는 첫번째 조력자이다. 영지가 공격에서 벗어난 이후 스리슬쩍 메네아의 행정권을 뺏어왔으며 주교도 이를 암묵적으로 허락하면서[* 어차피 난세에 군권이 행정권보다 우위에 있으니 굳이 공개적으로 야심을 드러내면서까지 견제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에서.] 영주로서의 자질을 닦고 있다. 화계 마법을 쓸 수 있는 마법사이며 이 때문에 화약이 없는 화포를 쏘던 초기 스피어우드성 공방전에서 폭발 마법으로 포를 쏘는 역할을 맡았다. * '''메카트 사제''' 카잔의 비서사제. 살짝 어두운 이미지이다. 엘프와의 전쟁을 열성적으로 지휘하던 주교에게 처음부터 일이 잘 되면 재무장관 자리를 달라는둥 위험한 야심을 드러낸다.[*스포일러 사실 카잔 아우그누스가 평범한 주교라기엔 지나치게 통찰력과 처세술이 좋은걸 보고 그의 정체가 범상치 않다고 꿰뚫어보았다. 때문에 그가 왕이 될 재목이라고 판단하고 법황청의 연줄을 이용하여 카잔을 공식적으로 신정 국가의 탄생을 위한 법황청의 지지 후보로 만드는 작업을 한다. 법황청에서 카잔의 성상 유용 혐의 조사를 명분으로 보낸 심문관들이 이 계획을 알림으로써 카잔은 메네아 운영에서 세스터의 왕좌를 차지하는 것으로 계획을 바꾸게 된다. 이후에도 법황청 뒤통수를 칠 때 도와주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단순히 왕을 만드는 것이 목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그루퍼 수행사제''' 여리여리한 남성 수행사제. 능글맞은 말투를 가지고 있다. * '''예리나 수행사제''' 여성 수행사제. 카잔의 이미지로는 좀 음침미소녀과라고. 그루퍼 수행사제를 좋아해서 카잔에게 이를 상담했다가 허락을 받고 그루퍼를 밀어붙여 연인관계가 된다. 전장에서 간호병으로 뛰고 있다. * '''이바니아''' 여성 마법사. 기존의 메네아군에 속해있었다가 엘프의 습격으로 군대가 와해된 후 인근 지하도시에서 주교의 수색대에 발견된다. 토계 마법을 주력으로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로 군인 출신답게 전투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군사적 식견도 좋고 처음 보는 화포에도 개량안을 내놓는 등 매우 유능한 인물. 카잔은 이바니아를 일종의 마법사 겸 참모로 쓰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